님들, 건강하시죠. 뉴스는 여전히 '코로나19',
계절은 '청명, 한식' 지나 곡우(穀雨)절이 오는데,

다음 주엔 행여나 갈수 있을까, 미련을 가졌건만, 
세계는 갈수록 코로나 전쟁, 이 괴질병(怪疾病)은..

지나면 교훈 되어, 진정 '삶의 일상과 행복'을!?
세상 사는 이치는 지식, 학벌 보다 '지혜'라는데..

옛날 할아버지 밥상머리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연 재난(災難)에는 사람보다 동물의 지혜가.. 

'사회적 거리두기'라,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물고기,새 떼의 무리비상(飛翔)은 '안전거리' 지혜 아닌가!? 
인간 욕망(欲望)의 브레이크, 중용(中庸)이 미덕이라..

인간(人間)은 '나와 너' 만남 속, '사이'의 존재, 
하여, 4.15 선거철은 되었지만 거리는 여전히 쓸쓸..

우리 촬영도 담양 촬영 후 석 달을 넘기네요. 
사진[1][2]는 금년 4월 전주 산책하다 찍은 사진 

코로나 선거는 '립스틱 안 바르고..'
모두가 죽음 앞에 화두(話頭), 코로나19 

"덴마크는 정부-야당-언론이 코로나 극복 삼각동맹"
언제까지 우리는 진영논리, 내 앞 큰 감 놓기만..

오월동주(吳越同舟) 글귀를 누가 모르겠는가!? 
서로가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말,말,말.. 인간은 사회적 동물, 말이 무서운데..

코로나 신조어들.. 코로나 불루(blue 우울증),
코로나 청개구리, 코로나 방학, 온라인 개학,
 
드라이브 스루(thru), 마스크 대란,
그리고 어쩌면, 코로나 베이비 붐 ㅎㅎ..  
 
이 번 촬영도 역시나 중지, '나홀로 촬영'을!?
'님들 안녕(安寧)'이 더욱 중요, 보시는 대로 소식을.. 

트럼벳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