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수(雨水) 지나 며칠이면 경칩(驚蟄),
더욱더, 코로나 바이러스는 톱뉴스를 채우고..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씀에 과연,
인생(人生)은 무어고 예술(藝術) 또한 무엇?

영화 '기생충'의 원제가 '데칼코마니(프 décalcomanie)'라, 
모두가 돈 '앞에 서면 작아지는 것', '두 가족'은 데칼코마니..!?

사진[1]은 작년 전주천(川) '고층아파트' 사진,
사진[2]는 금년 서부시장 '아파트 건설현장'..

세계 주거(住居) 풍조는 단독 문화 주택,
서양에선 아파트가 하위계층 주택이라는데, 

발레리 줄레조 교수의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 
유독, 한국에선 '고층아파트'가 신분 상승이라.. 

인간들 문화(文化)는 '계급' 따라 드러남인가!? 
동물은 문화가 없는데.. 하여, '유행가 뽕짝'은.. 

1982년 '강남의 아파트 붐'을 노래한
윤수일의 '아파트'가 씁쓸히 생각나네요.. 

♬♪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오늘도 바보처럼..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돈' 문화(文化)여, '구별 짓기'는 '과시적 소비', 
욕망의 정력(精力), 자본주의는 '돈맥(金脈)경화증', 

개념의 차이여, 덧없는 인생은 
주어진 '시간'만큼 살다가는 것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이 딱 좋아"♩♬♪  
 
이 번 촬영은 코로나19로 중지합니다.
보시는 대로 소식만 올리세요.

모임 장소와 시간은
은하 아파트, 2020년 2월 23일(일) 오전 9시. 휴일 

대금산조 폰&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