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벌써 상강(霜降), 자연 또한 
어김없이 흔적의 세월을 만드는데..

인간은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건만..
시간은 생각 따라 빠르고 느림인데..

사진[1]은 2003년 5월 말경,
진안 마이산 사진,

사진[2]는 그 해 105일 지난 9월 초, 
역시 진안 마이산 사진,

사진은 시간 속의 존재.. 다시,
16년의 간극(間隙)이 지난 오늘,

2019년 10월 하순에 만드는 사진!?
16년이 지난 오늘의 예쁜 사진은 무얼까!?

R. 바르트가 '사진은 다만 보여줄 뿐, 말하지 않는다!?'..
과연, 사진 속의 시간, '시간 속에 피는 사진꽃'(!?)

님들, 사진[1],[2] 보시고 
많은 '사진 생각'을, 그리고 실천궁행(實踐躬行)을,

서로들, 틈틈이, 많이, '사진시간' 가져요...  
 
보시는 대로 빠른 연락바랍니다.

모임 장소와 시간은
은하 아파트, 2019년 10월 27일(일) 오전 9시. 

대금산조 폰&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