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계절은 청명(淸明),
4월도 초순(初旬) 지나 늦봄이네요.

사진[1]은 1982년 부안 곰소에서
어장(漁場) 풍경과 돛단배를,

사진[2]는 2010년 고창 입암에서
손만두와 찐빵집 벽(壁) 광고를,

분명 두 사진은 '그 때 그 모습'인데
'먹거리' 풍경은 '지금 여기'의 이미지라

사진은 '의미 이전 인덱스(index),
보이고만 있을 뿐 말하지 않는...

모두가 응시자의 '관심' 따라 '나름'의 
각(覺)이 달라지는 '프레임의 셔터'..!?

공(空)과 색(色)이 구별되는 이승에, 
나그네 '내 인생'의 패러다임..!?    
 
보시는 대로 빠른 연락바랍니다. 

모임 장소와 시간은 
은하 아파트, 2019년 4월 15일(일) 오전 9시. 

전자음악 연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