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이 초복(初伏),
위 사진은 공원을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
사진은 의미 이전 인덱스(index)라, 빛의 자국이요,
절대유사(絶對類似 analogon), '징후, 지시(☜)'라,
그리고 관객에 따라, '풍크툼의 환유적 확장' 등..
꽃 한 송이 욕망이면 족(足)한 마음인데 '연꽃'이여,
백만 송이 '숫자의 욕망' 위에, 서 있는 저 건물은
어찌하여 '사바세계'의 이미지로만 느껴옴인가?
전주 덕진공원에 가면 시인 '신석정'님의 동상이 있다.
하여, 옛 교과서에, 님의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와
아일랜드 시인 에이츠의 '이니스프리 호수 섬'의 연상(想)은
비록 나만의 풍크툼인가, 나만의 상(像)의 비약인가!? ...
700년간 영국 지배에 있다가 1921년 독립한 나라,
'아일랜드'는 아직도 북아일랜드와는 분리된 나라...
'그 때'가
일제강점기 36년간 세월,,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를..
허나, 아직도 분단된 '한국'은 아세아의 아일랜드...!?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8년 7월 22일(일) 오전 9시.
대금산조 폰&P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