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오늘이 소만(小滿), 
내일이 음력으로 초파일 석가탄신일인데...

사진을 올리면서 피에르 부르디외의 
'아비투스'가 생각나는 것은 어쩐 일일까!?

사진(1)은 1982년 사월 초파일 밤 
전주 안행사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는 신앙(信仰)일까?..종교(宗敎)일까?

지금 가자지구의 예루살렘은 신앙(信仰)일까? 
..종교(宗敎)일까? 그도 아니면 정치(政治)인가? 

사진(2)는 1982년 봄 전주 송천동에서
'나물캐는 아가씨'의 들녘 풍경 사진.

젊어 주색잡기(酒色雜技)가 구별짓기를 하던데...
칠십 넘은 세월에도 주색잡기라, 제 버릇이여!

하나의 언어와 문자를 쓰는 민족은 '아비투스'!?
남과 북이 손에손잡고 부르는 '아리랑'이 왜?
서양의 교향곡보다 더 가슴저미는 느낌이었을까? 

그럼,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오늘'은 
'시대'의 무얼가!? 시간 위의 인생(人生)이건만...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8년 5월 27일(일) 오전 9시.

대금산조 폰&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