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벌써 계절은 입하(立夏)를 지나서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을 지나고 있네요.
요즈음 한국을 둘러싼 주변 뉴스에 나는
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자꾸 생각날까?
정상들의 '산책 회담'을 TV로 보면서
맥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란 말이 넘 새삼스럽네요.
'fact(사실)와 의미'가 우선인 현대는
사진이미지 외에, 또 어느 게 있겠는가!?
사진(1)은 과거 1981년 전주우아동 전주역 공사 때,
발파 작업 중 바위가 개구리 형상으로 만난 사진,
사진(2)는 2018년 3월 전주효자동 골목길 걷다가
치킨이나 왕족발 배달차들이 한 무리지어 만난 사진.
두 이미지는 '지금' 근 40년의 간극(間隙)인데
나의 산책길에 '어떤 메시지'가 되어 만나는가!? ...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8년 5월 13일(일) 오전 9시.
즐거운 전자 배경음악 ♬♩♬♪
진달래
2018-05-10
일요일에 뵙지요.신록의 에너지를받으러 출사!
hera
2018-05-10
한주쉬니 정말 오랫만에 뵙는것같아요. 참석합니다
이형구
2018-05-10
공백이 길었어요. 참석합니다.
여해
2018-05-10
참석합니다^^
구멍박사
2018-05-10
이번주 서울 학회 참석합니다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양기승
2018-05-11
이번주에는 일이있어 참석이 어렵습니다.
서영주
2018-05-11
가족행사가 있어 참석이 어렵습니다.
다음에 참석하겠습니다.
진달래
2018-05-11
갑자기 집안이이생겨서 불참이네요.다음에뵙죠.
봄
2018-05-11
참석하겠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요.
돌과풍난
2018-05-12
너무 쉬었네요, 참석하겠습니다.
김진희
2018-05-30
그 어떤 것보다 세월이 가장 큰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저 살아가는 개인에게 오늘과 내일이 별반 다를게 없지만 기록으로 남은 사실들은 그 순간이 아니면 지나가 버리니까요. 그것이 바로 사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