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계절은 춘분(春分)이네요.
사진(1)은 2017년 부안 동진 석천 휴게소 사진.
사진(2)는 1983년 서울 KBS홀 이산가족 사진,
권력, 돈,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든 간에
우리 모두 삶 앞에, 마지막 '포토 라인'은 어떨가?
'현대'는 이미지 시대, '이승'만의 이미지인데..
눈 감으면 무(無)라, 이 우주는 차원(次元)밖인데..
상기도 남북이 가로막힌 그 '38선(線)'은 아직도
6.25전쟁, 그리고 7.27 휴전협정으로 남았는데,
'포토 라인(線)' 앞에 선, 저 이미지들이여..!
그리고 자본 앞에 손님이 없는 휴게소 이미지여!
너와 나 모두 함께 '쓸쓸하구나'...
'그 잘난 이미지'가 쓸쓸하구나’...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8년 3월 25일(일) 오전 9시.
전자음악 연주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