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벌써 
계절은 경칩(驚蟄)인데...

세월은 빨라 10인의 '작은 사치'전도
이제는 철을 바뀌어 가고 있는데... 

왜이리 선거철 날씨는 뒤숭숭한 기온인가?
TV 뉴스는 '지사관사 깨진 유리창의 이미지'라...

돌맞은 유리창 아래 '작약'은 또 무슨 죄!?
상기도 상심을 하며 따뜻한 봄을 기다리지만...

사진⑴은 진달래님의 2014년 독일 베르린의 '도시거리 풍경', 
시진⑵는 김춘식의 2013년 한국 고창상하의 '시골거리 풍경'.

위 사진 둘은 한 우주의 시공간에서
이승의 지구촌이 어우러지는 흔적...

새로움의 지시 개념(槪念)은 무얼가

홀로 존재의 삶 속에 살다가
흔적도 없이 가는 존재인 것을 

"한 소절의 언어여 ......” 
"돌을 든 자여, 허공을 보아라..”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8년 3월 11일(일) 오전 9시. 

전자음악 연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