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절은 삼복더위라,
밤마다 열대야(熱帶夜) 현상..

내일이면 중복(中伏)을 넘고
8월이 오니, 세월은 참 빠른데...

사진(1)은 35년 전, 1982년 군산 월명공원에서,
장항제련소 성업(盛業)일 때, '장항 굴뚝'사진,

몇 번의 촬영 실패에, '저기압'의 일기예보를 믿고
군산까지 직행버스 타고 가, 딱 2컷에 마지막! 그 생각..

사진(2)는 세월이 지난 2005년 3월에 장항 벌에서
폐업된 '굴뚝과  구름'이 덩그러니 떠 있는 모습을...

시간의 간극(間隙)을 헤아리며, 흔적(痕迹)이란 무엇!?
그리고 하이데거는 왜, '존재와 시간'을 화두로 삼았을까!?

하여, 지금 데가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보시는 대로 연락 주세요.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7년 7월 23일(일) 오전 9시. 

쌕스폰 연주곡 폰 & 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