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세월은
벌써 절기가 춘분을 넘기고
청명, 곡우가 곧 찾아오네요.

사진(1),(2)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이미지는 메시지'인데 무슨 의미가 될까?

예술론 앞에서, 마르셀 뒤샹의 '샘'을 생각하면
비디오 아트의 천재 백남준님이 그리워지네요.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는 행위'가,
'피아노를 부수는 조셉 보이즈 도끼'가
바이올린을 부술 때, '보이즈의 목소리'가 !? 

'예술은 사기(詐欺)다'는 말씀이 왜 이리도
세기(世紀)의 컨셉들로 '나'를 흔들까!?
'예술적으로 의도된 행위'라는 게...

세계 최고가 미술작품, 클림트의 1.297억 원짜리와
한국 미술품 최고가 김환기 님 작품 63억의 가격이라..

현대는 '달러$' 세상, '나를 흔드네.'는 
비단 노래가사 만의 의미일까,♪♬...  

보시는 대로 연락 주세요.

모임 장소와 시간
은하 아파트, 2017년 3월 26일(일) 오전 9시. 

경쾌한 전자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