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란 없다
                                -쉼 보르스카
두 번 일어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일어나지도 않는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연습없이 태어나서
실습없이 죽는다.

인생의 학교에서는
꼴찌라 하더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같은 공부는 할 수 없다.

어떤 하루도 되풀이되지 않고
서로 닮은 두 밤도 없다.
같은 두 번의 입맞춤도 없고
하나같은 두 눈맞춤도 없다.
---( 이하 생략 )------

안녕하세요. 님들♥ 위 사진을 보며..

노벨문학상을 2번이나 탄, 유명한 폴란드 시인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Wislawa Szymborska)의 
'두번이란 없다.'의 시를 읽으며 메시지를 씁니다.

세월이란 이렇듯 기다리지도 않는데 
시간은 간세월 숫자만 늘어놓고 가는데..

항상 '이제부터'라는 변명과 반성을 내뱉으며
그것마져도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 얼마나 
아쉽고 후회되는 세월의 시간인가요!?

천재는 1% 영감을 믿는 자가 아니라 99% 노력함을 아는 자,
바쁜 벌이 근심할 틈 없음을 깨달은 자이더이다..

보시대로 빠른 연락 바랍니다.
모임 장소와 때는 항상 
은하 아파트, 2012년 2월 26일(일) 오전 9시입니다. 


· 전자음악 연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