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님들. 추석을 자나니
세월은 책장 넘기듯 갈피가 접히는데

벌써 가로수는 가을빛을 물들이고 있네요.
위 사진은 2002년 3월에 경남 함양에서

복동 마을 동구(洞口) 밖에 모닥불 피워놓고
오손도손 겨울 한담(閑談) 나누는 마을 풍경..

산업화는 한가(閑暇)함을 못 참는 '개발문화',
도시인의 일상(日常)은 '빨리 빨리' 속도전(戰)..

문명 전투(戰鬪)라, 현대인은 첨단(尖端),
아니면 일류(一流), 등수 메달이 '과녁'..

헌데, 어찌하여 슬로우 시티(slow city)가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조인 생활 패턴인가..!?   
 
보시는 대로 빠른 연락 주세요.
모임 장소와 시간은 
은하 아파트, 2011년 9월 25일(일) 오전 9시. 


행복한 배경 음악 ♬♩♬♪